2024년 마지막 감정노동자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자 의사소통교육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감정노동자 중에서 중간관리자 분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어떤 주제로 교육을 원하는지 상의했을 때
가장 먼저 나왔던 요청이 "의사소통의 어려움"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 의도를 잘 전달하고, 상대의 마음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우리 모두의 고민이 아닐까 싶네요.
교육학 박사이자 온전함에 이르는 대화의 저자이신
이현경 선생님을 모시고 진심을 담는 의사소통 워크숍을 준비했습니다.

첫번째 꼭지 도입부의 2가지 이야기를 들으며
깨어있는 마음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현존, 알아차림, 통합 어려운 단어와 개념 같지만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관찰하며 판단을 내려놓고 그상태에 머무르는 것이 알아차림이라는 말에
차를 마시는 잠깐의 시간에도 물의 온도, 목을 통해 식도로 느껴지는 뜨거운 온기를 알아차려보며
또 아로마오일의 향을 맡는 순간순간 코와 몸으로 전달되는 변화를 관찰하며 마음을 담아보았습니다.



같은가 다른가 활동을 통해
20초의 지문을 듣는 동안 모두가 서로의 경험을 통해 다양한 판단으로 답변함을 보고 놀랐고
앵무새듣기 경청 훈련으로
같은 말을 들어도 우리는 우리의 경험의 테두리 안에서 스스로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을 깨닫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2시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원활한 의사소통은
나와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 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말을 하며 하루를 보내지만
진실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말"이 중요한 것일까? 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깨어있는 마음을 가지고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온전한 듣기를 통해 다른 사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매일의 일상에서 알아차리는 훈련을 이어가는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2024년 마지막 감정노동자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자 의사소통교육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감정노동자 중에서 중간관리자 분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어떤 주제로 교육을 원하는지 상의했을 때
가장 먼저 나왔던 요청이 "의사소통의 어려움"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 의도를 잘 전달하고, 상대의 마음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우리 모두의 고민이 아닐까 싶네요.
교육학 박사이자 온전함에 이르는 대화의 저자이신
이현경 선생님을 모시고 진심을 담는 의사소통 워크숍을 준비했습니다.
첫번째 꼭지 도입부의 2가지 이야기를 들으며
깨어있는 마음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현존, 알아차림, 통합 어려운 단어와 개념 같지만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관찰하며 판단을 내려놓고 그상태에 머무르는 것이 알아차림이라는 말에
차를 마시는 잠깐의 시간에도 물의 온도, 목을 통해 식도로 느껴지는 뜨거운 온기를 알아차려보며
또 아로마오일의 향을 맡는 순간순간 코와 몸으로 전달되는 변화를 관찰하며 마음을 담아보았습니다.
같은가 다른가 활동을 통해
20초의 지문을 듣는 동안 모두가 서로의 경험을 통해 다양한 판단으로 답변함을 보고 놀랐고
앵무새듣기 경청 훈련으로
같은 말을 들어도 우리는 우리의 경험의 테두리 안에서 스스로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을 깨닫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2시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원활한 의사소통은
나와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 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말을 하며 하루를 보내지만
진실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말"이 중요한 것일까? 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깨어있는 마음을 가지고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온전한 듣기를 통해 다른 사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매일의 일상에서 알아차리는 훈련을 이어가는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