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노동자를 위한 우쿨렐레 교실이 시작됐습니다!

참가자분들은 일을 마치고 바로 오는 길이라 몸은 피곤하지만,

새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게 감사한 일이라며 좋아하셨습니다.

첫 모임은 우쿨렐레와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쿨렐레가 하와이에서 만들어진 악기라는 것과 이름의 유래에 대해 배웠습니다.

우쿨렐레 이름의 유래는 하와이어로 우쿠(uku)는 '벼룩', 렐레(lele)는 '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직역하자면 뛰는 벼룩이라는 뜻인데요.

연주하는 손이 마치 벼룩이 뛰어다니는거 같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이후엔 우쿨렐레의 구조, 음계와 음정 등 기초적인 지식을 배우고 첫 모임을 마쳤습니다.

선생님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시간! 마지막 수업 때까지 이어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