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노동자를 위한 싱잉볼 & 아로마 휴식명상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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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남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감정노동자 힐링프로그램 "싱잉볼&아로마 휴식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총 4회기 프로그램!

 매시간마다 다양한 아로마오일로 귀, 얼굴, 종아리, 발목 마사지를 해보고

나만의 마사지오일 만들기, 아로마인헤일러, 안구촉촉롤온, 아로마방향스프레이도 만들어보았습니다.

강의실에 가득퍼지는 아로마향기만으로

몸과 마음이 이완되는 느낌이었어요.

싱잉볼은 우리에게 좀 생소하지만

싱잉볼의 파동에 우리 몸을 맡기면

몸과 마음의 놀라운 이완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4회기 프로그램동안 우리는 오늘 내 몸의 상태는 어떤지를 물으며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 몸에 좋은 향, 내 몸에 좋은 파동을 찾아 내 몸과 마음을 쉬게 해주는

나를 위한 프로그램이었지요


 "작은 싱잉볼이지만 그 파동이 크게 느껴졌다."
"몸을 감는 잔잔한 파동이 좋았다."
"나를 위한 돌봄의 시간이었다."
"1,2분이라도 나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찾아야겠다."
"다른 사람을 위해 어떻게 해줘야한다는 말을 들을 때가 많은데, 내가 소중하단 걸 느꼈다."
"나를 위해 시간을 쓰지 못했다는걸 알았다."

돌봄노동자선생님들과 함께한 4회기의 시간동안
완전히 나를 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나의 존재가 많은 사람을 살린다."
"나 하나의 에너지가 퍼져 주변을 바꾼다."는 것을 다시 새겼습니다.
너무 소중한 나의 의미를 잊지 않고
더욱 더 건강한 자기돌봄으로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