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센터에 겨울방학 청년행정체험단으로 한 달간 센터를 지켜주셨던 쌤들과 작별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
짧은 기간이지만 성실하게 함께해주신 쌤들께 그간의 소회를 물어보았는데요.
J쌤의 소회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전혀 몰랐을거예요. 배달을 어플로 시키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배달이 왜 빨리 안오지 생각했어요. 근데 쉼터에서 일해보니 대부분 라이더 분들은 와서 생수만 챙겨 급하게 나가시는 경우가 많아요. 정말 쉼없이 일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빠른 배달을 강조하는 사회의 이면을 보았어요.
H쌤의 소회
이 일을 하기 전에는 사무실이 없는 분들이 어떻게 일하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지 않았어요. 쉼터가 있는 것도 몰랐구요. 이 곳에서 함께한 잠시나마 센터가 어떻게 운영되고, 센터 구성원분들이 영등포구의 노동자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또 다양한 분들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노동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시야가 많이 넓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센터를 지키며 인사를 주고 받을 때 뿌듯함을 많이 느꼈어요. 한 달동안 감사했습니다!
그간 쉼터를 지켜준 고마운 J쌤, H쌤! 감사했습니다~
귀한 분들이 와주셔서 즐겁고 행복한 1월을 보냈습니다💕💕

사진은 함께했던 1월 어느 날의 저녁 새참!
오늘은 우리 센터에 겨울방학 청년행정체험단으로 한 달간 센터를 지켜주셨던 쌤들과 작별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
짧은 기간이지만 성실하게 함께해주신 쌤들께 그간의 소회를 물어보았는데요.
J쌤의 소회
H쌤의 소회
그간 쉼터를 지켜준 고마운 J쌤, H쌤! 감사했습니다~
귀한 분들이 와주셔서 즐겁고 행복한 1월을 보냈습니다💕💕
사진은 함께했던 1월 어느 날의 저녁 새참!